플라즈마활용 폐유기물 고부가가치 기초원료화 사업단
플라즈마활용 폐유기물 고부가가치 기초원료화 사업단
단장님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플라즈마 활용 폐유기물 고부가가치 기초원료화“
사업단 단장 송 영훈입니다.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플라즈마활용 폐유기물 고부가가치 기초원료화 사업단장
  본 사업단 및 연구개발 과제는 2020년도 말부터 한국과학기술평가원 (KISTEP) 혁신도전 프로젝트 추진단에서 기획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2년도 4월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의 지원을 통해 사업단이 출범하였습니다. 이후 2022년도 8월 사업단 과제를 수행할 연구책임자들이 선정되었으며, 해당 연구개발 과제는 2025년도 3월말까지 수행될 예정입니다.
  본 사업단 연구개발 목표는 플라즈마 기술을 바탕으로 폐유기물을 고부가가치 원료인 에틸렌 및 프로필렌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화학공정기술을 개발하는데 있습니다. 폐플라스틱, 폐섬유, 폐솔벤트와 같은 폐유기물은 지금까지 매립이나 소각을 통해 처리되어왔으나, 매립지 부족, 과도한 에너지 사용 등의 문제점들로 인해 기존의 폐유기물 처리방식은 우리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한계점에 도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폐유기물을 고부가가치 원료로 전환시켜 재활용하려는 여러 방안들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방안들에게는 몇 가지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본 사업단에서는 이와 같은 어려움을 플라즈마 기술을 비롯한 몇 가지 원천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극복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단은 사업단과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3 개의 세부총괄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업단에서는 다양한 기술 분야의 과제를 통해 개발된 여러 기술들을 하나의 공정 기술로 통합시키고, 새롭게 개발된 공정기술의 활용도를 제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3 개 세부총괄 과제는 1. 전처리 공정, 2. 플라즈마 공정, 3. 가스 분리/흡착공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세부과제에는 모두 4 개의 정부 출연연구소와 16 개의 대학의 연구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단의 연구개발 기간은 길지 않은 편입니다만, 각 참여 기관들은 오랜 기간 해당 기술을 연구해온 기관들이기 때문에 본 사업의 종료 시점에 이르러서는 완성도 높은 기술을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본 사업단에서는 향후 기업의 연구원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는 오픈 랩(Open Lab)을 운용하고, 이를 토대로 본 사업단에서 개발된 파일럿 플랜트 규모의 기술을 실증 플랜트 규모로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단의 연구개발 성과가 당초 기획된 혁신도전 프로젝트의 취지에 부합하는 한편, 폐유기물 처리와 관련된 국가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